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학회 뇌혈관내수술 인증 지정병원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3.07.15 17:00
수정 : 2014.11.04 20:13기사원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인증하는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및 인증의 지정병원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이번 인증평가에서 신경외과 김범태·신동성 교수가 뇌혈관내수술 인증의 자격을 취득했다.
뇌혈관내수술은 첨단 영상장비 등을 통해 혈관조영술을 이용, 혈관 내 뇌혈관의 각종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수술이다.
한편, 학회에 따르면 미국, 유럽 및 일본 등의 여러 나라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뇌혈관질환에 대한 표준지침을 제시하고 전문가로 인정하는 제도를 도입해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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