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전소민, 정주연 매니저와 악연 알고 ‘경악’

파이낸셜뉴스       2013.07.15 19:49   수정 : 2014.11.04 20:10기사원문



전소민이 정주연의 매니저와 악연으로 만났던 사실을 알고 놀랐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박지영(정주연 분)매니저는 식당을 찾은 오로라(전소민 분)와 설설희(서하준 분)하고 이야기 했다.

이날 박지영 매니저는 “우리 구면이에요. 아주 왕 무시 했죠?”라고 운을 떼었다.

앞서 오로라는 백화점 명품샵에서 백을 사다가 직원이 불친절 하자 다음날 가서 백을 무르며 직원에게 훈계를 한 것.

이어 박지영 매니저는 “매니저 일을 했었다.
지겨워져서 잠깐 백화점에서 일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오로라는 “그땐 미안 했어요”라고 민망해 하며 사과를 했고, 박지영 매니저는 “아니에요 내가 잘못 한 거에요”라며 사과를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시몽(김보연 분)은 박지영에게 황마마(오창석 분)과 결혼할 것을 제안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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