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병목안 캠핑장 7월25일 개장 시범 운영

파이낸셜뉴스       2013.07.16 17:13   수정 : 2014.11.04 20:01기사원문

【 안양=장충식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안양9동에 위치한 병목안 캠핑장을 조성, 오는 25일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비 6억2700만원이 투입된 병목안 캠핑장은 병목안 수리산 자락을 배경으로 6932㎡ 면적에 제1·2·3캠핑장을 갖추고 있으며 50동의 데크가 마련돼 있다.
화장실, 개수대,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도 완비했다.

시는 오는 25일 개장해 31일까지 7일 동안 시범운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병목안 캠핑장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고, 사용료는 오후 2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 1박 기준으로 데크 1곳당 1만원이며, 전기사용료 3000원과 샤워장 1회 사용할 경우 1000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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