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수지-송지효, 자매귀신 변신 맹활약 ‘최종우승 차지’

파이낸셜뉴스       2013.07.22 08:02   수정 : 2014.11.04 19:08기사원문



‘런닝맨’ 수지와 송지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미쓰에이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자매귀신으로 분한 수지와 송지효는 정체를 숨긴 채 ‘런닝맨’ 멤버들을 게임에서 아웃시켰다.

하지만 남은 멤버는 다섯인데 비해 세 개의 저주밖에 풀리지 않은 것을 깨달은 유재석은 수지와 송지효를 의심하게 됐다.


이어 유재석과 개리는 두 사람이 귀신임을 눈치채고 그들을 죽일 수 있는 부적을 찾아 고군분투했다.

이후 ‘누군가는 물을 맞으면 죽는다’라는 저주를 지닌 개리는 수지에 의해 아웃됐고 ‘누군가는 못생겨지면 죽는다’는 저주를 지닌 유재석은 송지효에 의해 안경이 벗겨지며 게임에서 아웃돼 시선을 모았다.

결국 수지와 송지효는 “이겼다”라며 서로를 부둥켜 안고 최종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