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평상서 반말 시비… 청원경찰 찌른 중장비기사

뉴스1       2013.08.15 11:01   수정 : 2013.08.15 11:01기사원문

경기 양주경찰서는 15일 ‘반말하면서 무시한다’는 등의 사소한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중장비 운전기사 백모(45)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백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의 한 마을 평상에서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를 무시한다’며 장모(47)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백씨는 그대로 달아났고, 현장에 있던 주민의 신고로 구조대가 장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전 1시20분께 숨졌다.


숨진 장씨는 의정부시청 청원경찰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대대적인 검문검색 등 추적을 벌인 끝에 오전 9시께 의정부시내에서 백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백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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