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LJ “두 사람은 이미 이혼한 상태”

파이낸셜뉴스       2013.08.26 09:42   수정 : 2014.11.04 08:57기사원문



탤런트 이선정과 방송인 LJ가 이미 몇 달 전 이혼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선정의 최측근은 eNEWS에 지난 25일 "두 사람은 이미 수개월전 이혼을 했다. 지금은 마음을 다 추스른 상태인데, 뒤늦게 부정확한 내용으로 기사화돼 이선정이 마음 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한 매체가 두 사람이 현재 별거 중인 가운데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정확치 않음을 지적한 것이다.


두 사람은 교제 45일만인 지난해 6월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으나, 교제 기간이 짧았던 탓에 서로의 성격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헤어지긴 했지만 두 사람은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면서 "양측 모두 결혼과 이혼에 대해 더이상 언급하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선정은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고 지난해에는 JTBC의 '결혼전쟁'에 LJ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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