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해명 “수지 노려보지 않았다.. 좋아하는데, 오해 속상해”

파이낸셜뉴스       2013.09.10 12:47   수정 : 2014.11.03 14:34기사원문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가 미쓰에이의 수지를 노려봤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3일 진행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국 풋살 선수권대회' 녹화 현장에서 유라가 수지를 노려보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 등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걸스데이 소속사 측은 "유라가 수지를 노려본 것이 아니다"라며 "각도 등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노려 본 것 같은 시선이 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라가 수지와 친한 건 아니지만 몇 번 만난 적 있다.
괜한 오해를 사 속상하다"면서 "유라가 개인적으로 수지를 좋아한다고 했다. 본인의 휴대전화에 수지 사진도 여러 장 넣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라 수지 오해 해명에 네티즌들은 "솔직히 어떤 상황인지 아무도 모르는데, 무조건 비난은 너무했다", "해명까지 하고, 엄청 마음 고생했나 보다", "이번 일로 더 잘 지내면 되죠", "영상만 봐서는 유라가 정말 그런 것 같아서 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 조금 안타깝네요" 등의 의견을 남겼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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