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평택공장 화재 발생 진화중
파이낸셜뉴스
2013.09.11 15:47
수정 : 2014.11.03 14:06기사원문
【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파리바게트 평택공장에서 11일 오전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중이다.
화재는 이날 오전 8시 18분 파리바게트 평택공장 내 3층짜리 건물 1개동 가운데 3층짜리 1개동 3층에서 커피 원두 볶는 기계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비상 최고 단계인 '광역 3호'를 발령, 도 소방본부 특수대응단과 10여개 소방서 인력 200여명, 소방펌프차 등 장비 48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공장 건물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조로 돼 있고, 외벽을 철거하는 작업이 수반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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