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오, "내 가슴털 멋있게 나있다" 자부심

파이낸셜뉴스       2013.09.11 23:49   수정 : 2014.11.03 14:03기사원문



지오가 자신의 가슴털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나 개랑 산다' 특집으로 조수미, 지오, 강타, JK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지오에게 연관검색어로 뜨는 '가슴털'에 대해 "지금은 털 밀었어요"라고 근황(?)을 공개했고 MC들은 털을 밀면 더 두꺼워진다고 충고 아닌 충고를 했다.

이에 대해 지오는 "가슴에 털이 많이 자라니까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게 됐었는데 남들은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털을 깎았죠"라고 제모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말에 MC들은 지오에게 가슴털이 어떤 모양으로 났는지 구체적으로 물었고 지오는 "저는 브래드 피트처럼 굉장히 멋있게 나있어요"라고 당당히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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