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박혜미, 임예진에 폭행당하는 백옥담 보자 ‘오열’
파이낸셜뉴스
2013.09.26 20:28
수정 : 2014.11.03 10:51기사원문
박혜미가 드디에 백옥담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왕여옥(임예진 분)은 노다지(백옥담 분)가 미혼모였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를 폭행하며 밖으로 내 �았다.
하지만 뒤늦게 미몽은 여옥에게 맞고 있는 여자가 자신의 딸인 노다지 인 사실을 알고 이성을 잃었다. 이어 여옥을 다지에게서 떼어내며 “내 딸이다”라며 울부짖었다.
그러자 여옥은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고, 미몽은 “때릴 때가 어디 있다고 때리냐”라며 소리치며 다지를 데리고 나갔다. 이 모습을 본 박지영(정주연 분)이 들어와 여옥을 부축이며 “황작가(오창석 분)의 누나들 결혼안하지 않았냐?”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황미몽이 나머지 두 자매들에게 “노다지는 내 딸이다”라고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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