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관객수 첫날 36만명 동원하며 1위 ‘실시간 예매율도 1위’

파이낸셜뉴스       2013.10.10 09:52   수정 : 2014.11.01 14:35기사원문



‘화이’가 개봉 첫날 36만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발표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는 9일 하루 동안 36만289명(누적 관객수 36만79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화이’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30.2%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에게 길러진 소년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그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과 그 과정 속에서 폭발하는 인간의 내면을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강렬한 액션, 힘 있는 연출로 담아낸 작품이다.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여진구, 김윤석,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이전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소원’은 21만1155명(누적 관객수 121만1451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됐고, ‘깡철이’는 7만6550명(누적 관객수 96만4755명)을 동원해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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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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