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오디션 출신 정일영, 3인조 보컬그룹 팀버 정식 ‘데뷔’
파이낸셜뉴스
2013.10.10 13:31
수정 : 2014.11.01 14:33기사원문
군 오디션 출신 정일영이 보컬그룹 팀버(Timber)로 데뷔한다.
오는 18일 데뷔싱글을 발표하는 팀버는 테니(Tenny), 케이브라운(K.Brown), 다빈(Dabin)으로 구성된 남성 3인조그룹으로 남성듀오 제이워크의 소속사인 에이앤지모즈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명품 보컬그룹이다.
특히 지난해 9월말 군복무 중 열린 국군장병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비 더 스타' 최종결승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 더 스타’는 국군방송 '위문열차' 1부에 진행되는 스타 발굴 오디션 서바이벌로 전군 5000여팀이 예선에 참가해 12팀만이 최종결선에 오를 수 있다.
정일영은 최종결승전에서 바이브의 '한숨만'을 애절한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여 관객들은 물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수 홍경민, KCM, 박효신의 극찬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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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는 멤버 정일영 외에도 공개를 앞두고 있는 두 명의 멤버 역시 오랫동안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온 실력파들인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데뷔에 기대감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팀버는 오는 18일 데뷔 싱글 '3일'을 발표하고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릴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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