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술버릇, 무조건 집으로..“택시비 40만원 나온 적도”

파이낸셜뉴스       2013.10.10 21:10   수정 : 2014.11.01 14:27기사원문



정경호가 술버릇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한 정경호는 술버릇에 대한 질문에 “딱히 없지만 무조건 집으로 가는 버릇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강원도 속초에서 술을 마시다가 택시를 타고 집에 갔는데 기사님이 빙빙 돌아가셨는지 택시비가 40만원이 나온 적이 있었다”라며 일화를 공개하기도.

또한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평소 장기하와 얼굴들 음악의 굉장한 팬임을 밝히며 DJ 장기하와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방송을 이어갔다.

한편 정경호 술버릇 공개에 네티즌들은 “대단한 귀소본능”, “집에 가야하는구나. 왜?”, “독특한 술버릇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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