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수로, 군기 순찰서 진짜 헌병으로 거듭나다

파이낸셜뉴스       2013.10.13 19:25   수정 : 2014.11.01 13:39기사원문



김수로가 헌병단으로서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는 헌병단으로서 군기순찰을 했다. 용산역에서 휴가 나온 군인들의 복장 위반을 단속하고 모범장병을 선발하는 일을 하게 된 것.

이날 김수로를 비롯한 헌병단은 실외인 기차역에서 탈모를 한 실외 탈모자를 단속했다. 또한 그들의 행동을 직접 시정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서 군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행동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처음 실전에 투입된 김수로는 처음엔 헌병의 위험에 약간 위축되는 듯 보였지만 곧 늠름한 자세로 군기순찰에 동참하며 어엿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군기 순찰에서 실외 탈모자 뿐만 아니라 헌병과 마주친 후 경례를 한 병사에게 모벙 장병상을 수여했고, 이에 김수로는 직접 일지를 기록함으로서 헌병의 소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태권도 단증 시험을 본 서경석, 박형식, 손진영은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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