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부의 위엄, ‘평지위에 흙과 잔디로 그린 그림 보니..’

파이낸셜뉴스       2013.11.07 13:56   수정 : 2013.11.07 13:56기사원문



'미국 농부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국 농부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미국 농부의 위엄' 사진에는 거대한 땅 위에 소녀의 얼굴이 그려지는 모습이 차례대로 나와 있다.

4만3000㎡에 달하는 평지 위에 그려진 소녀의 초상화는 북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인 '벨파스트 페스티벌'을 앞두고 공개됐다.

이 초상화를 만든 사람은 실제 농부가 아닌 쿠바계 미국인 아티스트 '호르헤 로드리게스 게라다'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르헤는 수십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트렉터와 삽을 이용해 땅을 갈고 GPS를 이용해 4000톤 이상의 흙과 돌, 잔디를 규칙적으로 깔아서 소녀의 얼굴을 완성했다.


특히 얼굴 표정뿐만 아니라 얼굴의 음영까지도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하늘에서 봐야 그 모습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미국 농부의 위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밭에서 트렉터로 일하는 줄 알았는데..", "합성인 줄 알았는데 대단하네요", "얼굴 표정까지 그려내다니 신기하다", "얼굴 비율 하나하나가 완벽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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