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타짜2 출연 가능성, 김혜수와 대결 성사될까?

파이낸셜뉴스       2013.11.19 07:53   수정 : 2013.11.19 07:52기사원문



이하늬 타짜2 출연 소식이 영화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이하늬의 영화 '타짜2' 출연 소식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확정 단계는 아니며 논의 중이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하늬는 '타짜2'에서 우사장 역을 제의 받았다. 우사장은 지난 2006년 개봉한 '타짜'에서 김혜수가 맡았던 정마담과 비슷한 역할이다.

이와 관련해 팬들은 이하늬가 김혜수의 정마담 캐릭터를 넘어서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짜2'는 영화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그룹 빅뱅의 탑과 배우 신세경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허영만 작가의 동명 만화 4부 중 2부인 '신의 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전편 주인공 고니(조승우 분)의 조카 함대길(탑 분)이 서울 도박판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게 된다.

이하늬 타짜2 출연 가능성을 놓고 네티즌들은 "이하늬 타짜2, 김혜수 넘어서는 연기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하늬 타짜2, 전작하고 비교하지 않을 수 없네", "이하늬 타짜2, 벌써부터 기대된다. 꼭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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