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지원-정수정, 상속녀 패션 따라잡기 ‘시크vs발랄’
파이낸셜뉴스
2013.11.27 10:37
수정 : 2013.11.27 10:37기사원문
‘상속자들’ 김지원과 정수정의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두 상속녀 유라헬(김지원 분)과 이보나(정수정 분)는 앙숙 관계인만큼 서로 전혀 다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유라헬의 도도한 성격을 보여주는 듯 패션 역시 시크한 것. 주로 몸매를 드러내는 원피스와 깔끔하게 떨어지는 재킷을 매치해 고등학생답지 않은 고급스러운 패션을 선보인다. 가방도 미니멀한 디자인보다는 컬러가 도드라지는 백이나 독특한 모양의 백을 선호한다.
반면 메가엔터테인먼트의 상속녀인 이보나는 한국 최고의 대형 기획사 상속녀다운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이보나는 발랄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주로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니트를 믹스매치하거나 체크패턴이나 비비드한 컬러의 제품을 착용해 보나의 발랄한 캐릭터를 살렸다. 특히 눈에 띄는 베레모나 헤어밴드로 위트 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김지원과 정수정의 패션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상속자들’은 27일 밤 10시에 15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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