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미 뜻, ‘이탈리아식 건조시킨 소시지.. 술안주로 제격’

파이낸셜뉴스       2013.12.04 08:53   수정 : 2014.10.31 12:42기사원문



'살라미'의 뜻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살라미에 관한 정보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살라미는 훈제가 아닌 이탈리아식 드라이 소시지다.

살라미는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등심살에 돼지기름을 넣고, 소금과 향신료를 많이 넣어 간을 세게 맞추고 럼주를 가한 후 건조시킨 것이다.

살라미는 저온에서 장시간 건조시키기 때문에 보존성이 뛰어나다. 매달아 놓으면 2년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단단하게 굳은 것보다는 만져 보아서 탄력이 좀 있는 것이 맛이 좋다. 얇게 썰어서 오르되브르나 카나페의 재료로 쓰기도 하고, 술안주로도 즐겨 먹는다.

살라미 뜻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라미, 와인 안주로 최고", "다른 소시지는 다 좋은데 내 입맛에 살라미는 별로였다", "후추 살라미가 최고", "소고기랑 돼지고기 같이 있는 거구나", "어쩐지 많이 짜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