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성훈, 쪽잠 투혼 불태워..‘자는 모습도 귀여워’

파이낸셜뉴스       2013.12.05 16:22   수정 : 2014.10.31 12:05기사원문



성훈이 쪽참 투혼을 불태웠다.

5일 공개된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예경 / 연출 배태섭)의 현장 사진에서 강무열로 분해 최윤영(한유정 역)을 향한 열정적인 사랑과 로맨틱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성훈의 쪽잠 투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성훈은 세트장과 대기실, 분장실에 이어 차 안 등 이곳저곳에서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있다.


또한 대본을 손에 쥔 채 그대로 잠이 든 성훈의 모습은 쉬는 시간에도 예외 없는 그의 연기열정을 엿보게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성훈은 극 중 아버지 전광렬(강문도 역)을 뛰어넘는 최고의 낙농업가가 되기 위한 밤낮 없는 노력과 심지호(홍수혁 역)의 방해 속에서 최윤영과의 사랑을 지켜내기 위한 고군분투까지 선보이고 있는 상황.

이처럼 극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일등공신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성훈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졸음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SBS 주말극장 ‘열애’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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