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경성제일 마작고수?
파이낸셜뉴스
2013.12.11 17:46
수정 : 2013.12.11 17:46기사원문
SBS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이 마작방에 나타났다.
12월18일 첫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박지은 극본, 장태유 연출)에서는 외계남 도민준의 남다른 취미생활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별그대’에서 도민준 역할을 맡은 김수현은 400년 전 조선 땅에 떨어져 살아가는 외계인이다. 400년이 지나도 똑같이 젊음을 유지하는 그는 현재는 대학강사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과거 도민준의 과거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마작방에서 마작을 두고 있는 김수현은 낭만적인 헤어스타일과 파스텔톤의 정장에 안경까지 더해져 경성을 풍미한 모던보이로 변신했다.경성 최고의 마작꾼인 김수현은 신중한 표정으로 마작에 집중한다.
한편,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이야기에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다음주 수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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