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tears 열창, 노래뿐아니라 춤까지 완벽 '명불허전'
파이낸셜뉴스
2013.12.18 19:45
수정 : 2014.10.31 09:28기사원문
전지현 ‘Tears’가 화제다.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 그대)’는 400년 전 외계에서 온 남자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방지축 여자 톱스타 천송이가 그려가는 팩션 로맨스드라마로, 전지현은 극중 천송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전지현은 지난 11월 초에 진행된 첫 대본 리딩때도 “차라리 나를 미워해 이제 그만 내게 미련보이지마”라는 가사를 그냥 읊은 게 아니라 음까지 넣고는 노래를 불러 당시 모인 제작진과 다른 연기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 제작진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전지현씨가 정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소찬휘의 곡을 부르는 것도 그중 하나인데, 대본리딩 때와 실제 연기당시 스태프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다른 연기들 또한 ‘역시 명불허전 전지현이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18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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