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담배갑 개봉 ‘반전’ 재미주는 ‘보헴시가 미니’ 한달간 한정판매
파이낸셜뉴스
2013.12.19 15:18
수정 : 2014.10.31 09:18기사원문
KT&G는 담뱃갑 개봉 전후 '반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보헴시가 미니 한정판'을 한 달 동안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가가 유명한 쿠바의 '신사'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새인 '벌새'를 디자인 테마로 제작됐으며, 제품 겉면의 메탈포장을 개봉하면 '신사'와 '벌새' 캐릭터가 쓴 모자가 벗겨지면서 작은 벌새들이 화려하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표현해 색다른 반전을 만들었다.
KT&G 권민석 보헴팀장은 "보헴시가 미니는 출시 11개월만에 약 6억 6000만개비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면서 "이번 한정판에는 특수 포장기술을 적용해 더욱 새로운 느낌으로 보헴 시가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보헴시가 미니 한정판'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타르 1mg와 5mg 두 종류로 선보이며, 가격 역시 종전처럼 갑당 2500원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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