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폭스바겐 산하 ‘스코다’에 타이어 공급
뉴스1
2013.12.19 18:43
수정 : 2014.10.31 09:14기사원문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는 19일 독일 폭스바겐그룹에 속해 있는 체코의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스코다’의 ‘옥타비아’와 ‘라피드’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어의 공급은 체코의 믈라다 볼레슬라프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판매용 ‘옥타비아’와 ‘라피드’모델로, ‘N Blue(엔블루) HD’ 제품이 장착된다.
‘엔블루 HD’는 뛰어난 조정 안정성을 가진 친환경 고성능 타이어로, 연비 효율을 향상시킨 우수한 성능으로 현재 유럽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이달초 폭스바겐의 ‘폴로’ 공급 발표에 이어 이번 신차타이어 공급으로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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