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의법칙’, 3인3색 캐릭터예고편 공개 ‘뻔뻔+화끈’
파이낸셜뉴스
2014.01.11 02:57
수정 : 2014.10.30 17:15기사원문
‘관능의 법칙’이 캐릭터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10일 영화 ‘관능의 법칙’이 엄정화-문소리-조민수 세 여배우들의 3인3색 치명적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예고편을 선보였다.
어려도 너무 어린 남자와 데이트를 하다가 딱 걸린 골드미스 ‘신혜’는 “쟤가 내 애는 아니잖니?”라고 시크한 반응을 보이고, 남편을 위해 민간요법을 총 동원한 도발적인 주부 ‘미연’은 “여자는 밤마다 사랑을 받아야지”라며 당당한 매력을 과시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순진한 싱글맘 ‘해영’은 남자친구와의 두근거리는 로맨스로 행복을 느끼지만 갑자기 집에 들이닥친 딸에게 들켜 눈치를 보는 등 세 친구에게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우리가 우아한 맛은 있지!”, “맞아. 우린 농염해”, “우린 치명적인 매력이 있으니까” 등 자신감을 뽐내며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는 그녀들의 유쾌한 모습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절정의 40대를 그려낸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세 국보급 여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한편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는 세 여자들의 치명적 매력을 담아낸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한 ‘관능의 법칙’은 오는 2월13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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