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마트폰에 사용 가능한 USB ‘USM-SA1’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4.01.14 10:23
수정 : 2014.10.30 16:20기사원문
소니코리아는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듀얼 USB 'USM-SA1'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USM-SA1은 상단에는 스마트폰용 마이크로 USB 커넥터, 하단에는 PC용 USB 커넥터를 결합한 듀얼 USB 메모리로 PC 및 모바일에 저장된 사진, 영상, 문서 등 대용량의 콘텐츠를 간편하고 빠르게 백업 및 전송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는 '파일 매니저'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실수로 삭제된 파일을 복구할 수 있는 '파일 레스큐', 여러 사진과 음악을 이용해 포토 무비를 제작할 수 있는 'X-픽 스토리'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블랙, 화이트, 바이올렛 등 세 가지 색상으로 21일에 출시되는 USM-SA1의 가격은 32GB 기준으로 5만8900원이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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