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동문, 파워 풀스윙에 라켓 줄 끊어져..괴력 발휘
파이낸셜뉴스
2014.01.15 08:41
수정 : 2014.10.30 15:52기사원문
김동문의 혼신을 다한 스윙에 라켓 줄이 끊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강호동과 닉쿤, 찬성, 이동수, 박주봉, 김동문과 최강창민, 존박, 이만기,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은 ‘배드민턴 리턴즈-올스타 슈퍼매치’를 펼쳤다.
이에 김동문은 “모든 힘을 다해 강하게 때렸다. 정타를 맞았는데도 선수시절에 그렇게 줄이 끊어진 적은 없었다”며 “굉장히 좋은 찬스라서 힘을 한 번 쏟아 부었는데, 그게 들어갔으면 ‘이건 분명히 끝나는 거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공이 바로 밑으로 떨어졌다. 아직 힘이 살아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멋쩍게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박주봉-김동문 조는 18-21로 이용대-유연성 조에 석패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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