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막걸스’서 상냥 여선생 변신 ‘임원희와 핑크빛 기류’
파이낸셜뉴스
2014.01.15 13:15
수정 : 2014.10.30 15:43기사원문
배우 고은미가 상냥한 여선생으로 변신한다.
지난해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카리스마 야심녀로 눈길을 모았던 고은미가 영화 ‘막걸스’에 출연, 전작과는 반전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해당 영화에는 고은미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은 임원희와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의 창조가 출연한다.
극중 고은미는 막걸리를 제조하는 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생활지도 교사 ‘김하정’ 역을 맡았다. 하정은 막걸리를 제조하겠다는 학생들의 결정에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주는 인물로 엄마 품 같은 포근함을 선사한다.
특히 그녀는 동창생에서 동료가 된 임원희와 함께 커플로 호흡, 오묘한 핑크빛 기류를 풍기면서 영화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막걸스’는 2014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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