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캄보디아 극빈촌 식료품 의료물품 지원

뉴스1       2014.01.23 10:59   수정 : 2014.10.30 08:20기사원문



가수 김흥국이 캄보디아 극빈촌을 방문해 지원품을 전달했다.

김흥국은 지난 13일 4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인근 극빈촌을 방문해 식료품과 의료물품을 전달했다.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는 “여행을 준비하던 김흥국이 평소 방문하던 사찰의 스님에게 앙코르와트 인근의 극빈촌 이야기를 듣고 방문하게 된 것”이라며 “원래 여행계획과는 다르게 더 많은 시간을 마을 사람들과 보내며 식료품과 의료품을 사다 날랐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마을의 상황과 어린아이들을 보고 가슴 아파하며 여행경비는 물론 환전한 비상금까지 모든 경비를 식료품과 의료품을 사는데 지불했다”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지난 해 말 자발적으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참여했으며, 브라질 월드컵에 자비를 들여서라도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축구에 대한 사랑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해 여름 동갑내기인 배따라기의 멤버 이혜민과 왕십리보이스를 결성해 ‘나는 사나이니까’를 발표했다.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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