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시 골드, 美 언론 선정 ‘주목할 선수 15인’

파이낸셜뉴스       2014.01.28 08:16   수정 : 2014.10.30 02:31기사원문



그레이시 골드가 미국 야후스포츠가 뽑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의 주목할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최근 소치올림픽의 주목할 선수 15명이라는 기사에서 야후스포츠는 김연아, 애슐리 와그너와 함께 그레이시 골드를 선택했다.

골드는 최근 미국선수권대회에서 211.69점을 얻으며 우승, 미국 피겨의 기대주로 떠오른 신예다.
반면 와그너는 오랫동안 미국 피겨의 간판 역할을 했지만 올해 미국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머물렀음에도 3위 미라이 나가수를 제치고 소치동계올림픽 대표로 뽑혀 논란이 됐다.

또한 야후스포츠는 김연아에 대해 “한국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획득한 45개의 메달 가운데 오직 김연아의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만이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이외의 종목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인 선수 아사다 마오는 주목할 선수로 선택받지 못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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