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민 “이제 곧 서른”

파이낸셜뉴스       2014.02.04 10:04   수정 : 2014.10.30 00:06기사원문



소진 나이 고민(사진= KBS2 '안녕하세요' 캡처)



아이돌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자신의 나이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걸스데이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초대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자 신동엽은 소진에게 "요즘 소소한 고민으로 어떤 게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소진은 "말도 하기 싫지만 이제 한 해가 더 있으면 서른이다"라고 나이 고민을 털어놓았다.

깜짝 놀란 진행자들은 "아무도 몰랐다. 말 안 하는 게 나을 뻔했다"고 말했고, 그녀는 허탈한 듯 웃음을 보였다.

한편 소진은 1986년생으로 올해 29살이다.

그룹 내 막내인 1994년생 21살 혜리와는 8살 차이가 났다.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의 나이 고민을 들은 네티즌들은 "저게 어찌 봐서 서른?" "소진도 동안미녀 목록에 추가" "정말 몰랐다. 놀랐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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