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로더,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스테파니 세이모어’ 발탁

파이낸셜뉴스       2014.02.07 15:55   수정 : 2014.10.29 21:47기사원문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는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영화배우 겸 모델 스테파니 세이모어(사진)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제인 헤르츠마크 후디스(Jan Hertzmark Hudis) 에스티 로더 글로벌 브랜드 대표는 "스테파니는 궁극의 모던 뷰티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며 "아름다운 패션, 라이프 스타일 방식을 가지고 있는 그녀가 에스티 로더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스테파니 세이모어는 지난 20년 동안 세계적인 탑 모델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난 스테파니는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지의 커버로 등장해 모델로서의 첫 주목을 받은 뒤 수많은 매거진과 패션계 유명 포토그래퍼들과 함께 작업했다.

스테파니는 오랜 시간동안 패션계의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아제딘 알라이아(Azzedine Alaia)의 뮤즈이며, 샤넬(Chanel), 루이 비통(Louis Vuitton), 베르사체(Versace),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알레산드로 델라쿠아(Alessandro Dell'Acqua),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제이슨 우(Jason Wu) 등 수 많은 세계적인 디자인 하우스의 광고 캠페인에 출연한 바 있다.

스테파니 세이모어는 "에스티 로더의 일원이 된 것은 영광"이라며 이번 브랜드 모델 선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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