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어렸을때 게이인줄..동성과 호기심에 스킨십도” 충격고백

파이낸셜뉴스       2014.02.14 16:36   수정 : 2014.10.29 18:20기사원문



허지웅이 과거 동성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뇌가 섹시한 남자’ 2탄이 펼쳐져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동성에게 대시를 받아 본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20대 초중반에 있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나는 일반 친구들도 있지만 이반 친구들도 많다. 그래서 나는 어렸을 때 내가 게이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허지웅은 “동성애자 친구가 있었는데 별로 거부감이 없었다.
호기심에 스킨십도 있었다”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니 그쪽이 아니더라”라고 회상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여자 좋아하게 생겼는데..”, “허지웅 게이 아닌 게 다행”, “허지웅 과거 동성에게 묘한 감정 느낀 적도 있구나. 깜짝”, “허지웅 남자들한테까지 인기가 많았다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곽정은 칼럼니스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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