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캠리, ‘가격대비 최고가치 車’에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4.02.16 11:19
수정 : 2014.10.29 17:58기사원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에서 캠리 등 도요타의 5개 모델이 수상모델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이날 발표한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매년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 21개 세그먼트 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를 베스트카로 발표한다.
U.S. 뉴스 베스트카 순위는 차량 성능, 인테리어 디자인, 승차감과 함께 안전등급, 신뢰도에 대한 자동차 담당 언론의 견해를 기반으로 한다.
도요타는 캠리와 타코마가 최우수 중형차와 최우수 소형 트럭 부문에 선정된 것을 비롯, 렉서스 RX350과 하이브리드 모델인 렉서스 RX 450h가 고급 2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 베스트카 자리에 올랐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캠리 역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월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인해 라이프스타일에 도움이 되는 높은 가치의 차를 새로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한국토요타는 2월 캠리 가솔린, 캠리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 대해서는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현금 구매고객에게는 약 200만원 상당의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ironman17@fnnews.com 김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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