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적’ 헨리, 한국 문화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른다”
파이낸셜뉴스
2014.02.17 10:15
수정 : 2014.10.29 17:37기사원문
헨리 국적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한국 군대에 대해 전혀 모르는 헨리의 입대 과정이 그려진 가운데 헨리의 국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헨리는 군대를 일종의 게임, 세트장에서 하는 촬영 등으로 가볍게 생각해 시종일관 신이 난 모습으로 동기 박건형과 케이윌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에 의장대 출신 박건형은 헨리 아빠를 자청, “헨리가 외국인이지 않냐. 우리가 잘 가르쳐 주고 다독여야 할 것 같다”며 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헨리는 생활관 동기들에게 “캐나다에서 와서 한국 문화에 대해 아직은 잘 모른다.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거듭 강조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헨리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M 소속으로 지난 2008년 슈퍼주니어-M의 싱글 앨범 ‘迷Me’로 데뷔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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