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몸무게 해명, “4년 전 기록..지금은 훨씬 줄였다”

이상화 선수가 몸무게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in 소치’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 ‘올림픽 2연패의 신화’ 이상화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 선수는 공개된 몸무게에 대해 “그 기록은 4년 전에 쓴 것이다”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이번에 새로 쓰려고 했는데 4년 전에 쓴 게 있어서 안 써도 된다고 했다. 몸무게도 당연히 4년 전 몸무게다.

지금은 훨씬 줄였다”고 해명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몸무게가 얼마인가? 우리 한 명씩 다 공개하자”라고 제안했지만, 이상화 선수는 노코멘트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 선수는 금메달의 영광을 자신의 오빠에게 돌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