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니츠카야, 쇼트프로그램 65.23점 획득
파이낸셜뉴스
2014.02.20 03:56
수정 : 2014.10.29 16:11기사원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가 자신의 첫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65.23을 받았다.
리프니츠카야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3.15점, 예술점수 33.08점, 합계 65.23점을 획득했다.
이후 스탭 시퀀스를 진행한 리프니츠카야는 팔을 크게 휘젓는 동작으로 연기를 이어갔다.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연기를 펼치던 리프니츠카야는 세 번째 점프를 하는 과정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연기를 마무리한 리프니츠카야는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러시아 관중들은 힘찬 환호로 리프니츠카야의 연기에 응답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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