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민과 멀리뛰기 대결 패배.. 13만 2000원 결제
파이낸셜뉴스
2014.02.22 19:19
수정 : 2014.10.29 14:56기사원문
유재석이 시민과의 대결에서 패배해 대신 음식값을 지불했다.
2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특집과 더불어 형 어디가 특집이 진행됐다.
자메이카로 떠난 하하, 정형돈, 노홍철과는 달리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길은 국내에 남아 촬영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아침 일찍 무작정 다른 멤버들을 차에 태워 휴게소로 향했다.
휴게소로 향한 멤버들은 시민들과 대결을 벌였다. 시민팀이 승리하면 멤버들이 무엇이든 먹고 싶은 것을 사주고, ‘무한도전’팀이 승리하면 시민이 먹고 싶은 것을 하나 사준다는 규칙이었다.
유재석은 시민과 함께한 첫 멀리뛰기 대결에서 패배를 맛봤다. 이에 시민은 휴게소 편의점에서 거침 없이 물건을 담았다. 바구니를 가득 채운 상품은 13만 2000원을 기록했다.
유재석은 이를 계산해야 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박명수가 여성 휴게소 직원과 달리기 대결을 해 패배했다. 여자에게도 이기지 못하는 박명수의 달리기 실력에 시청자들의 웃음이 터졌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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