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이진호, 박나래 엉덩이에 나쁜 짓 ‘무슨 일?’
파이낸셜뉴스
2014.03.02 13:09
수정 : 2014.10.29 08:56기사원문
‘코미디빅리그’ 썸&쌈의 이진호가 박나래 엉덩이에 만행을 저질렀다.
오는 2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 썸&쌈 코너에서 개그맨 이진호가 파트너 박나래의 섹시 댄스에 분노한 나머지 엉덩이에 커피를 뿌린다.
최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이진호는 “클럽에서 다른 남자와 춤춰서 질투하는 거냐?”라는 박나래 말에 “개똥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급기야 자신 앞에서 섹시 댄스를 재연한 박나래의 엉덩이에 들고 있던 커피를 뿌려버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코미디빅리그’의 효자코너 ‘썸&쌈’은 진짜 ‘썸’을 타는 남녀와 그냥 싸움을 하는 남녀의 전혀 다른 상황 대비를 통해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로 첫 등장 이후 거의 매주 1위 후보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한편 이진호의 만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미디빅리그’ 이진호-박나래, 너무 재밌어요”와 “‘코미디빅리그’ 이진호, 그렇다고 커피를 뿌리다니”, “‘코미디빅리그’ 이진호, 박나래한테 너무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