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보영, “남편 지성 내 타입은 아니다” 폭탄고백

파이낸셜뉴스       2014.03.04 01:38   수정 : 2014.10.29 08:05기사원문



‘힐링캠프’ 이보영이 남편 지성이 자신의 스타일이 아님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이보영은 남편 지성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자신이 예쁘다는 생각을 안해봤느냐"는 질문에 "저는 예쁘고 잘생긴걸 잘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성유리는 "예쁘지 않은데 훈남 남편인 지성과 결혼했느냐"고 반문했고 이보영은 "(지성이) 제 타입은 아니다"라고 대답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는 그냥 좋은 사람이 잘 생겨 보이고 예뻐 보인다"며 "아무리 잘 생겨도 마음이 예쁜 사람이 아니면 안 잘 생겨 보인다.
지성 씨는 마음이 예쁜 사람이다. 나도 예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이보영이 시상식 후 지성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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