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커브드 UHD TV 예약·보상판매 ‘인기’

파이낸셜뉴스       2014.03.05 09:09   수정 : 2014.10.29 07:11기사원문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0일 시작한 '세계 최초 곡면 울트라고화질(커브드 UHD) TV 예약·보상 판매' 열흘 만에 120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는 예약·보상 판매 기간 동안 구형 TV를 반납하고 제품을 구입하면 최대 50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 할 경우에도 최대 50만 원 할인 혜택이 있다.

삼성전자는 최소 40편의 UHD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UHD 비디오팩'도 증정한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수도권 주요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강서본점, 하이마트 압구정점 등 대형가전매장 30여 곳에 전시돼 있다.

이들 매장뿐만 아니라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일부 할인점과 온라인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 제품의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 TV 출시 직후 진행한 예약판매 대비 커브드 UHD TV의 예약판매 첫날 실적이 5배나 높다"며 "커브드 UHD TV가 전하는 몰입감이 시청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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