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색깔, 40억년 전 화성의 모습.. “지구와 비슷하네”

파이낸셜뉴스       2014.03.08 17:19   수정 : 2014.10.29 05:46기사원문



화성의 색깔 변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화성이 지난 40억년 동안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1분 52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만들었다.

영상 속 40억년 전 화성의 색깔은 지구와 유사한 모습이었다.
과거 화성은 대기가 두터워 물이 액체상태로 유지돼 넓은 바다가 존재했고, 하늘과 구름, 산맥을 아우르는 빛깔이 모두 푸른빛으로 지구의 풍경과 비슷하다.

하지만 세월이 갈수록 화성은 하늘과 땅이 붉게 변했고 호수의 물도 마르면서 평균 기온 섭씨 -27도의 황량한 행성으로 변모했다.

별의 색깔 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의 색깔, 지구와 비슷하네", "별의 색깔, 화성은 원래 붉은색인 줄 알았는데", "별의 색깔, 화성이 저리 바뀐 이유는 뭐죠?", "별의 색깔, 화성의 변화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