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 신곡 ‘사랑은 없다’ 발매..임정희 파워 감성보컬 ‘합세’

파이낸셜뉴스       2014.03.17 13:28   수정 : 2014.10.29 03:13기사원문



그룹 팀버가 국내 최고 여성보컬리스트 임정희 입을 맞췄다.

오는 21일 남성 3인조 감성 보컬 그룹 팀버(TIMBER- 케이브라운(K.Brown), 다빈(Dabin), 테니(Tenny))가 가수 임정희와 호흡을 맞춘 두번째 싱글 ‘사랑은 없다’를 공개하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팀버는 지난해 10월, 3일 동안 헤어진 모든 이들이 겪게 되는 심정을 섬세한 가사와 함께 슬픈 멜로디로 표현한 데뷔 곡 '3일'이라는 감성 넘치는 곡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자극한 바 있다.

이에 팀버는 이별 할 수 밖에 없었던 남녀의 입장 차이를 팀버와 임정희가 섬세하게 표현한 두번 째 싱글 '사랑은 없다'로 다시 한번 팬들의 심장에 직격탄을 날릴 것으로 예고했다.


체념한 듯 툭툭 뱉는 케이브라운, 다빈의 개성 있는 보이스, 후렴 부분에서 터지는 테니의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여성보컬리스트 임정희의 파워 감성이 장착됐다고 알려져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에이앤지모즈 측은 "노래로 감성을 전하는 그룹 팀버는 앞으로 남녀가 사랑하면서 겪는 여러 단계를 팀버 멤버들의 목소리로 하나의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 며 "2014년 계속 성숙해지는 변화된 모습과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폭풍 감성 보컬을 자랑하는 그룹 팀버의 두 번째 싱글 '사랑은 없다'는 오는 21일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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