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보이스 레코더 ICD-PX240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4.03.18 09:39
수정 : 2014.10.29 03:03기사원문
소니코리아는 비즈니스 및 어학 공부에 최적화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녹음할 수 있는 보이스 레코더 'ICD-PX24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ICD-PX240은 약 38.5㎜×115.2㎜×21.3㎜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약 72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비즈니스나 어학공부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 높은 강력한 녹음 및 재생 기능을 자랑한다. 녹음 등의 동작 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LCD 액정 정보창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어학공부 시에도 재생속도 조절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요한 부분은 0.5배속으로 천천히 청취 가능하며,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2배속으로 빠르게 넘기면서 청취할 수 있어 어학 학습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ICD-PX240은 녹음 기능 외에도 MP3 음악 파일을 레코더에 담아 MP3플레이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USB만 연결해주면 4GB의 내장 메모리에 다양한 데이터를 보관하는 USB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다.
ICD-PX240은 블랙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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