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하드 드라이브 ‘WD Purple’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4.03.19 13:03   수정 : 2014.10.29 02:44기사원문

WD는 19일 보안 감시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3.5인치 고용량 하드 드라이브 WD 퍼플(WD Purple™) 을 공식 출시했다. 영상 보안 장비에 맞게 디자인 된 WD 퍼플 하드 드라이브는 최대 8개의 하드 드라이브와 32대의 HD 비디오 카메라를 지원,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에 새롭게 설치하거나 기존에 설치된 보안 시스템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날 출시된 WD 퍼플은 1TB부터 4TB의 용량으로 제공된다.

WD 퍼플 하드 드라이브는 24시간 쉬지 않고 작동해야 하는 디지털 PVR(개인 영상기록장치), DVR(디지털 영상기록장치), NVR(네트워크 영상기록장치) 녹화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낮은 전력 소모량 및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에 사용되는 고급 기능들을 제공한다.

매트 루트리지 WD 스토리지 기술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WD 퍼플 출시로 WD의 'Power of Choice'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킴으로써, WD는 판매업체, 시스템 관리자 그리고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그들의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보안 업계의 선도적인 파트너 기업들에게 입증을 받았다"며 "WD 퍼플 라인의 하드 드라이브들은 보안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의 고화질 영상 재생 기능을 향상시키며 24시간 작동을 필요로 하는 보안 환경에 최적화됐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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