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작곡가 최준영, 성룡과 남다른 인연 화제

파이낸셜뉴스       2014.03.31 14:30   수정 : 2014.10.29 00:39기사원문



JJCC(더블JC)의 프로듀서 최준영과 성룡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다.

지난 24일 데뷔곡 ‘첨엔 다 그래’를 발표한 JJCC는 성룡이 직접 이들을 발굴하면서 데뷔 전부터 ‘성룡의 아이들’로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에는 JJCC의 데뷔곡 ‘첨엔 다 그래’ 작사와 작곡 및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최준영과 ‘월드스타’ 성룡의 과거 인연이 공개돼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준영은 성룡, 김희선 주연의 중국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The Myth)’의 메인 테마곡 ‘Endless Love’를 작곡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성룡과 김희선 두 주연배우가 함께 불러 화제를 모은 이 곡은 그해 중국 최고의 인기곡으로 선정되는 등 영화와 함께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주연배우였던 성룡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최준영이 흔쾌히 받아들여 JJCC를 위해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해 새로운 신화 재현에 나서고 있다.

또한 JJCC의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사강 감독이 맡아 화제를 모은바 있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국경과 영역을 넘어 성룡과 작곡가 최준영은 오랜 기간 우정을 쌓아온 의형제 사이다”라며 “JJCC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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