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빈, ‘꽃미남’에 가창력까지 완벽!

파이낸셜뉴스       2014.03.31 22:13   수정 : 2014.10.29 00:33기사원문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가창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홍원빈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의 '3월 신청곡' 편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올라 최갑석의 '삼팔선의 봄'을 열창했다.

홍원빈은 특유의 구슬픈 음색과 걸출한 가창력을 뽐내며, 곡의 애절함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더불어 관객들의 호응 역시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분위기 역시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홍원빈은 모델 출신으로 2007년 싱글 음반 '폴 인 러브( Fall in Love)'로 가요계에 첫걸음을 뗐다. 2011년 '인생을 거꾸로 살자', 2012년 '남자의 인생', 2013 '예쁜 여보'에 이르기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준수한 외모와 근육질 몸매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는 다양한 음악프로그램과 공연, 특히 KBS1 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의 월요일 코너 '홍원빈 어디가'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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