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최성훈 회장 자살사건에 “이건 반칙이다” 당황

파이낸셜뉴스       2014.04.05 23:23   수정 : 2014.10.28 21:50기사원문



‘호텔킹’ 이동욱이 최성훈의 죽음에 당황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회에서는 호텔 씨엘 리조트 오픈 기념 파티에서 일어난 아성원(최성훈 분) 회장의 자살사건이 그려졌다.

이날 차재완(이동욱 분)은 아성원 회장이 자신을 버린 아버지라고 믿고 아성원 회장을 찾아갔다. 차재완은 자신이 누군지 묻는 아성원 회장에게 “백미연”이라는 이름을 소리쳤다.

이에 당황한 아성원 회장은 “네 놈 내 아들 아니다”라며 부정했고 차재완은 “시간을 드리겠다. 파티가 끝날 때까지 인정하지 않는다면 씨엘 호텔 회장님은 살인자가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조트 오픈 기념 콘서트가 개최된 호텔 수영장에서는 “쓰리, 투, 원”을 외쳤고 이와 함께 아성원 회장이 추락, 아성원 회장의 시체가 물 위로 떠올랐다.


그러자 차재완은 죽은 아성원을 노려보며 “이건 반칙이다. 난 아직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했다”라고 생각하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호텔킹’에서 아성원 회장의 외동딸 아모네(이다해 분)는 아성원 회장의 죽음 후 호텔 씨엘로 돌아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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