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클럽, 더위에 강한 하복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4.04.09 18:57   수정 : 2014.10.28 13:16기사원문



학생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이 자외선 차단 원단과 메쉬안감, 에어로쿨을 사용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하복(사진)을 선보였다. 이번 하복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다리가 길어 보이는 라인까지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하복 셔츠는 자외선을 99.5% 차단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항균 방취기능까지 겸비한 자외선 차단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바지와 스커트에 장마철 빗물은 물론 음료수 등의 오염물 방지를 위한 울트라 초발수 가공원단을 사용한 것도 눈에 띈다. 또한 여름철 땀이 많이 차는 셔츠와 블라우스의 겨드랑이 부분은 에어로쿨을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냄새를 없애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하복 바지에는 통풍성이 뛰어난 메쉬 안감과 메쉬 주머니를 적용했으며, 스커트 또한 마소재 특성을 가진 폴리원사 쿨안감을 사용해 땀과 수분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아이비클럽은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추구하는 10대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킬링핏'을 슬로건으로 해 날씬한 허리선과 좁은 어깨선을 강조하는 슬림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3D입체 패턴으로 보다 날씬하게 라인을 살려주면서 슬림핏을 연출하는 것은 물론, 남학생 교복은 무릎 선을, 여학생 교복은 허리선을 높여 다리가 길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남학생 바지의 경우 허리 사이즈를 8㎝까지 조절가능한 원터치 슬라이드 후크를 적용하고, 여학생 스커트에는 뱃살을 잡아주는 '환상라인 지퍼'를 적용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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