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브라질월드컵 범한인지원위원회 홍보대사 추대

뉴스1       2014.04.14 15:14   수정 : 2014.10.28 09:37기사원문



가수 김흥국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범한인지원위원회 홍보대사가 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범한인지원회는 “축구사랑은 물론 브라질 한인교포사회에 널리 알려진 김흥국을 홍보대사로 추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3월말 김흥국에게 홍보대사 추대 뜻을 전달했고 지난 7일 김흥국이 이를 수락해 이번 결정이 이뤄졌다. 김흥국은 홍보대사로서 위원회와 함께 브라질월드컵 홍보를 하게 된다.

홍보대사 추대패 전달식은 4월 중순 대한축구협회 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학구 총괄상임위원장이 추대패를 전달하며 문외곤 전 브라질한인회 이사장이 참석한다.

한편 축구 전도사인 김흥국은 2013년 브라질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 공연행사에도 참석했다. 또한 김흥국은 흥겨운 리듬의 신명나는 브라질월드컵 응원가 ‘쌈바 월드컵’을 가수 박상민, 소찬휘, 이정, 그룹 대국남아, 배우 정준호, 방송인 사유리와 함께 합창 형태로 녹음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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