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부인 유병언 회장 조카로 밝혀져..“불법자금 유입 없다”

파이낸셜뉴스       2014.04.28 17:50   수정 : 2014.10.28 02:56기사원문



'박진영 유병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가수 박진영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불법자금에 관련해서 입을 열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28일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해 10월 재혼한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루머가 급격히 확산됐다. 해당 루머에는 '구원파 신도들의 자금 중 약 5억 원이 JYP엔터테인먼트에 유입됐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에 JYP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즉각 해명에 나섰다.


JYP 측은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 박진영은 무교이며 본사는 자금의 투명성과 관련해 어떤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 이런 거짓 루머를 만들거나 유포자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일축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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